선관위, 8개 정당에 118억원…4분기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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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분기 경상보조금 118억2천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양향자 의원이 새로 창당한 한국의희망은 4분기부터 경상보조금 지급 대상이 됐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에는 2억3864만원(2.02%)이 지급됐다.
이렇게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에 의석수 비율대로 주고, 나머지 절반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나눠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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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급 대상, 한국의희망 846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분기 경상보조금 118억2천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168석으로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54억7925만원(46.32%)을, 111석인 국민의힘이 50억1586만원(42.40%)을 각각 지급받았다.
6석인 정의당 8억103만원(6.77%)을 받았고, 의석수가 1석인 정당 가운데 진보당은 2억6868만원(2.27%), 기본소득당은 868만원(0.07%), 시대전환은 818만원(0.07%) 등을 각각 받았다.
양향자 의원이 새로 창당한 한국의희망은 4분기부터 경상보조금 지급 대상이 됐다. 이번 보조금은 846만원(0.07%)이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에는 2억3864만원(2.02%)이 지급됐다.
경상보조금은 교섭단체(20석 이상)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절반을 먼저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은 최근 선거에서의 득표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총액의 2%를 준다.
이렇게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에 의석수 비율대로 주고, 나머지 절반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나눠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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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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