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전 국회의원, 북 콘서트 열어…총선 행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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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완영 전 의원이 15일 오후 2시, 경북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인제 전 당 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전원책 변호사 등의 정계 주요 인사와 고령·성주·칠곡 지역 주민 등이 다수 참석해 이 전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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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완영 전 의원이 15일 오후 2시, 경북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인제 전 당 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전원책 변호사 등의 정계 주요 인사와 고령·성주·칠곡 지역 주민 등이 다수 참석해 이 전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전 의원은 “기성세대의 경륜과 지혜에 디지털 세대의 빠른 적응력과 새로운 지식이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기적을 창출할 것이다”며 책 발간 의미를 밝혔다.
그의 저서는 25년의 공직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접한 실제로 도움이 될만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해 기성세대는 청년의 마음을 듣고, 청년은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주는 세대형통을 이루어 대한민국 도약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이 전 의원은 공직에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으로 30살 아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하며 3년간 집필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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