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희정 전북대 교수, 리드믹 교육·심폐기능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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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엄희정 특임교수(사진)의 연구 논문이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엄 특임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 제목은 '리드믹 운동 프로그램의 심폐기능 기반 운동강도 설정에 관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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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북대 엄희정 특임교수(사진)의 연구 논문이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다. 스코퍼스는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엄 특임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 제목은 '리드믹 운동 프로그램의 심폐기능 기반 운동강도 설정에 관한 연구'이다.
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김대영 교수와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 류하린 박사연구원과 함께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소리와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걷기, 호흡, 즉흥표현을 유도하는 리드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 강도를 밝혀냈다.
이 논문은 융합 예술·교육·치유 분야인 리드믹(ryhthmics)이 참여 대상자의 목표에 따라 프로그램과 시간을 구성하면 심폐체력 등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엄 교수는 리드믹의 본거지인 독일 드레스덴 헬레라우 리드믹협회에 외국 국적자로는 처음으로 지난 2020년 임원으로 취임하는 등 해당 분야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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