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취업자수 줄고, 세종·충북 취업자수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충남의 10월 취업자수는 하락한 반면 세종·충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세종을 제외한 대전·충남·충북 모두 소폭 상승했다.
세종은 고용률 65.1%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 취업자수도 4.4%(9000명) 늘어 21만 1000명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취업자수, 고용률, 실업률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취업자수 4.4%↑…충북은 취업자수·고용률·실업률 모두 상승
대전·충남의 10월 취업자수는 하락한 반면 세종·충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세종을 제외한 대전·충남·충북 모두 소폭 상승했다.
1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대전·세종·충북·충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고용률은 62.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수도 80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 0.4% 감소했다. 실업률은 2.2%로 같은 기간 0.8%포인트 늘었으며, 실업자도 57.3%(7000명) 오른 1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은 고용률 65.1%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 취업자수도 4.4%(9000명) 늘어 21만 10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1.5%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동일하고, 실업자는 6.5% 증가한 3000명이다.
충북은 취업자수, 고용률, 실업률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고용률은 66.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올랐으며, 취업자수도 1만 3000명(1.3%) 늘어 95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전년 동월비 0.2%포인트 오른 1.7%이며, 실업자는 2000명(11.0%) 증가한 1만 6000명이다.
충남도 실업률만 상승하며 대전과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충남의 고용률은 전년동월비 0.8%포인트 하락한 66.3%, 취업자수도 0.2%(2000명) 줄어든 128만 명으로 조사됐다. 실업률은 2.3%로 0.7%포인트 상승, 실업자도 38.8%(8000명) 증가한 3만 명이다. 특히 충남은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이 70.4%로 나타나, 전년동월비 증감폭이 -1.4%포인트로 가장 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