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성료

▲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모습 [사진제공 = 물류산업진흥재단]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11월 15일(수)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물류산업진흥재단 주최,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 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구갑), 국토교통부 정우진 물류정책관,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전국화물자동자운송사업연합회 최광식 회장,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정유섭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5인(팀)과 논문공모전 3인, 스타트업 경진대회 3팀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에는 ▲아워박스㈜(최우수상) ▲디버㈜(우수상) ▲강호산업㈜(우수상) ▲우진특수 권혁수 화물기사(물류장인상) ▲㈜선광 박진우 부장(물류장인상)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논문 공모에는 ▲동국대학교(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고려대학교(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우수상) ▲중앙대학교(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장려상), ▲한국항공대학교(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장려상) 학생들이 수상했다.

또한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반프(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와따(우수상) ▲㈜브이투브이(장려상)이 수상했다.

컨퍼런스 2부는 서강대학교 박현도 교수의 ‘중동시장 글로벌 공급망 관리’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또한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전공 송영철 학생의 ‘특허 분석을 이용한 글로벌 스마트물류 트렌드 분석’ 논문 발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채준재 교수의 ‘토폴리지 기반 스마트 물류센터 구성요소 분석’ 연구과제 발표,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반프 유성한 대표의 ‘물류 트럭 스마트 타이어 프로파일 시스템’의 발표가 진행됐다.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물류산업은 앞으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라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단도 우리나라 물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중소물류기업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