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소개…혁신 사례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15일 주한 외신기자 5개국·8명을 초청해 전북 전주에 위치한 본청과 소속기관 연구 현장을 소개하는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신기자 현장 방문은 한국의 농업기술 및 연구 개발혁신 과제를 외신에 소개하고, 국가 농업기술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 기관으로서 농진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15일 주한 외신기자 5개국·8명을 초청해 전북 전주에 위치한 본청과 소속기관 연구 현장을 소개하는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신기자 현장 방문은 한국의 농업기술 및 연구 개발혁신 과제를 외신에 소개하고, 국가 농업기술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 기관으로서 농진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외신기자의 소통 기회를 넓혀 국제적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전주에 도착한 외신기자 일행은 먼저 농업과학관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현재, 과학영농 보급 사례 등을 둘러봤다.
이어 농업유전자원센터, 첨단디지털 온실, 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 유전자원 보존·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농약 방제 로봇, 수확물 운반 로봇 등 세계적 수준의 한국 농업기술 발전상을 직접 경험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특작 연구 성과(개발 품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인장 온실을 견학한 후 테라리엄(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식물 등을 장식한 것) 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졌다.
연구 현장을 둘러본 외신기자들은 "한국의 농업기술과 연구 개발혁신 성과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농업의 발전상과 위상을 눈으로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농촌진흥청이 한국과 지구촌 공동의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종철 농진청 차장은 "외신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의 우수성과와 연구 현황 등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외신기자 참여 정책토론회 등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