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인생을 바꾼다" 경기대, 이석연 변호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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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오는 21일 수원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독서가'로 불리는 이석연 변호사를 초청해 '책, 인생을 바꾼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변호사는 법체처장을 역임한 법조인으로 2022년 '책이라는 밥'이라는 도서를 펴낸 바 있다.
그는 이 저서에서 독서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올바른 독서의 특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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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오는 21일 수원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독서가'로 불리는 이석연 변호사를 초청해 '책, 인생을 바꾼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변호사는 법체처장을 역임한 법조인으로 2022년 '책이라는 밥'이라는 도서를 펴낸 바 있다. 그는 이 저서에서 독서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올바른 독서의 특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법조인’으로 불리는 것보다 ‘독서인’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중학교 졸업 6개월 만에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곧바로 금산사에 들어가 2년 동안 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던 게 자신의 독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초가 됐다고 회고한다.
경기대는 올해 '100살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 MBC 김대호 아나운서를 강연자로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도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교양 강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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