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 온실가스감축 43개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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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온실감축을 위한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구청장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감축 비전으로 서구는 정부가 제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 혁신 도시 서구'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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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가 온실감축을 위한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구청장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감축 비전으로 서구는 정부가 제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 혁신 도시 서구’로 정했다.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시재생 및 저탄소 교통수단 확대, 도시 기후 위기 회복력 확보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과 시민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보완해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총안을 공표할 예정이다.
◇ 대전 동구, 부모 참여 중심의 열린 어린이집 33곳 선정
대전 동구는 부모 참여 중심·개방형 중심의 열린 어린이집 3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13곳과 재선정 20곳이다.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및 가점 등의 특전을 받는다.
구는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개방성과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총 4개 영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와 함께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벌여 대상을 선정했다.
◇ 대전 대덕구, 오정동 가로경관·보행환경 개선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효성공원과 보도육교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오정동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과 주택, 창고 및 제조업의 혼재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2018년 12월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5억을 투입해 효성공원 보도블록 재설치 사업이 추진됐고 오정 보도육교 보수, 공원 및 육교 조명시설 설치 사업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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