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입성도 안 했는데, MLB 신인왕 후보 등극한 이정후…이거 실화야?

'K팝 돌풍'으로 요약된
이정후를 향한 기대감!

[스콧 보라스/스포츠 에이전트]
"벌써 대략 리그 절반 가까이 팀들이 접촉해 이정후에 대해 문의해 왔습니다. 나는 이정후가 MLB에 'K팝 돌풍'을 일으킬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 MLB 신인상은 누굴까?" (미국 CBS스포츠)
데뷔도 안 한
이정후가 당당히 후보에

"콘택트 능력 지닌 빠른 중견수"
"잘 적응하면 신인왕 도전 가능"

특히 올해 MLB 스토브리그는
'중견수 기근'

[스콧 보라스/스포츠 에이전트]
"이정후는 중견수 수비를 볼 수 있다는 프리미엄이 있어요. 그는 수비도 할 수 있고, 파워도 있습니다."

역대 최고 계약
예상되는 가운데…

KBO 넘어 MLB 도전하는
'킹짱후'를 향한 뜨거운 관심

남은 건
김하성도 겪었던 '적응의 시간'

[김하성/샌디에이고 (지난 10월 11일)]
"(이정후는) 워낙 완성형에 가까운 타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보고 적응한다면…"

골드글러브 품에 안으며
'KBO 타자'의 무한한 가능성
보여준 김하성처럼
이제 '이정후의 시간'이 다가왔다

(구성: 오선민)
(제작: 김세연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