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 취약계층에 전기매트 21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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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5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1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서 지난 7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9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잡곡 꾸러미 240개를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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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5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1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서 지난 7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9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잡곡 꾸러미 240개를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에 힘쓰며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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