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정경호♥’ 수영, 반짝반짝 인어공주 같아”

김지우 기자 2023. 11. 15. 1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 캡처



배우 차정원과 수영이 동갑내기 친분을 쌓았다.

15일 수영의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차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저한테 춤을 배우고 싶다는 분이 계시다. 이분 데일리룩을 멀리서 훔쳐보던 팬이었다. 저랑 나이가 동갑이더라. 오늘 친구도 만들고 춤도 가르쳐주면서 사적인 대화를 가져보겠다”고 했다.

이후 차정원이 등장하고, 수영은 “어우 예쁘게 입고 왔다”며 “정원 씨가 제 팬미팅에 와줬다. 회사에서 팬미팅 할 때 소속 배우들 초대할 거냐고 물었다. ‘초대해도 오신다는 분이 없을걸요?’ 했는데 와줬다”고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차정원이 “(배우들) 되게 많이 갔었다. 저는 연락을 받고 바로 간다고 답장했다”고 하자 수영은 “감동이다.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 캡처



특히 차정원은 “팬미팅날 보고 수영 씨가 춤추는 모습이 인어공주 같았다. 반짝반짝하고 나도 저렇게 춰보고 싶었다. 수영 씨한테 춤을 배우는 건 진짜 영광이다. 전 인어공주까지는 안 되고 물고기 정도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뉴진스의 ‘하입 보이’를 배우기로 한 차정원은 17년 차 아이돌 수영에게 안무 특훈을 받았다. 짧은 레슨에도 부기가 쏙 빠진 차정원은 “얼굴 부기 빠졌는데 벌써? 얼굴 소멸해서 가야겠다 오늘”이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