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3Q 매출 38.15%↑..IT·HR 자회사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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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15% 증가한 14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약 4.3억원으로, 지난해에는 약 -2.2억원 적자였으나 이번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약 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인력 충원 및 연구비 확대, 자체적인 직원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비와 인력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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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15% 증가한 14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약 4.3억원으로, 지난해에는 약 -2.2억원 적자였으나 이번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오픈놀 관계자는 호실적 이유로 '미니인턴 서비스의 대상 고객 확대와 AI(인공지능)를 이용한 HR(인적자원) 플랫폼 개량'을 꼽았다. 영업이익은 약 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인력 충원 및 연구비 확대, 자체적인 직원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비와 인력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놀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사 '씨케이인포'와 HR 회사 '상상우리'를 인수했다. 각각 '개발·데이터 연구인력충원 및 교육컨텐츠 개발'과 '시니어 경력인재 매칭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씨케이인포는 정보시스템 플랫폼 구축과 솔루션 기술 지원을 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해당 인수로 미니인턴 플랫폼을 개량한다는 계획이다. 상상우리는 4050 경력인재 구인구직매칭 및 교육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취준생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전생애주기 교육으로의 서비스 확장 측면에서 인수를 진행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한 번의 대박으로 회사가 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15%나 늘어난 것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고 이 시점에서는 단순히 비용을 줄여 일시적 영업이익을 내는 것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확장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 회사의 이익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흑자를 유지 중"이라며 "일자리를 넘어 디지털 교육 등으로 연말까지 더 강한 성장과 영업이익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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