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폐전선 야적장 화재 진화 난항…진화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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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7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야적장 전역에 깔린 폐전선 전체가 불에 타고 있어 고열로 인해 접근하기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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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7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 3대(소방 1대, 산림청 1대, 임차용 1대)와 굴착기 등과 인원 230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하지만 야적장 전역에 깔린 폐전선 전체가 불에 타고 있어 고열로 인해 접근하기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건물 소유자 등 관계자 3명에게 연락을 했지만 야적장 점유자와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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