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충남대 등 대전권 대학, 해외 캠퍼스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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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주요 대학이 세계 무대 진출과 우수 인재 유치·양성을 위해 해외 캠퍼스 유치에 나선다.
목원대학교는 중국 산동외사직업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함께 충남대학교도 베트남·인도네시아 주요 대학들과 '글로벌 오픈 캠퍼스' 구축을 위한 행보에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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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주요 대학이 세계 무대 진출과 우수 인재 유치·양성을 위해 해외 캠퍼스 유치에 나선다.
목원대학교는 중국 산동외사직업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시설을 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대학 학생과 교원의 국제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교육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각서에는 이들 대학 각 캠퍼스에 글로벌 오픈 캠퍼스 전진기지 역할을 할 ‘글로벌센터’를 설립하고, 석·박사 공동 학위과정을 포함한 공동 교육 및 연구 협력, 연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충남대는 공학 분야 중점 우수대학인 반둥공과대학과도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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