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멜팅 포인트'로 中 QQ뮤직 '골드 배지' 인증

김민지 기자 2023. 11.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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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보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차트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중국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골드 배지를 부여받았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크러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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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보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차트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중국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골드 배지를 부여받았다.

중국을 비롯,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멜팅 포인트' 타이틀곡 '크러시'(CRUSH)(가시)는 누적 스트리밍 수 약 230만 건에 달했고, 전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약 650만을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크러시'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100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2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신보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 역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일간 1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14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3000만 건을 돌파한 것은 물론 멜론 핫100 차트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2개의 타이틀곡으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크러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1352장이 팔린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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