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렌드 쫒아 추리까지···新장르 개척 (서치미)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가 시청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할 필수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U+모바일tv의 새 예능 ‘서치미’는 플레이어(게스트)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여러 방해 공작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면 1000만원이라는 거금이 주어져 화제를 모은다. 찐지인 찾기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새로운 추리 예능 장르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치미’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는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이다. ‘서치미’를 이끄는 ‘마스터 무’ 전현무는 자신의 이름을 딴 ‘무비트랩’으로 플레이어가 미션 수행에 집중할 수 없도록 방해 공작을 펼친다. 여기엔 플레이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한 낚시 요소들이 등장한다.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 1회에서 곽튜브(곽준빈)는 ‘데블스 플랜’을 함께한 서동주를 만나는 돌발상황에 처했다. 우연한 만남과 인연에 곽튜브는 신기해했지만, 사실은 서동주도 ‘무비트랩’으로 섭외된 상황이었다. 이렇듯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돌발상황에 놓인 플레이어의 찐 리액션들이 속출할 전망이다.
또 플레이어는 ‘진짜 지인’을 찾을 단서를 메시지로만 확인할 수 있어, 숨 막히는 언택트 대결이 펼쳐진다. 쌓인 우정만큼 말투만으로도 진짜 지인을 유추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플레이어이지만, 상금을 가로채기 위해 ‘지인’인 척 사칭하고 연기하는 ‘시치미단’의 활약 때문에 혼란에 빠지기 십상이다. ‘무비트랩’과 ‘시치미단’의 방해 속에서 빛날 플레이어의 추리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 이 둘이 친구였어? 우정테스트에 나선 게스트 출격!
‘서치미’는 매 회차 플레이어가 바뀐다. ‘진짜 지인’을 찾아야 하는 플레이어,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시치미단’과 함께 자신이 진짜라는 단서를 흘려야 하는 플레이어의 ‘찐친’이 등장한다. 첫 화에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요즘 예능판까지 섭렵하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박재한)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살았던 적이 있을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두 사람의 또 다른 지인 ‘채코제(박재일)’가 특별 ‘시치미단’으로 합류해 추리를 고난도로 한껏 끌어올렸다. 매회 어떤 찐친이 소환돼 우정을 자랑할지 기대가 쏠린다.
#3. ‘트민남’ 전현무, 그리고 ‘MZ 최애’ 시치미단의 활약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는 ‘서치미’의 메인 MC이자 ‘마스터 무’로 출격한다. 대세 MC 전현무는 신이 내린 순발력과 타고난 센스로 스튜디오 밖의 플레이어의 상황과 스튜디오 안의 시치미단의 상황을 유쾌하게 이끈다. 특히 전현무는 ‘무비트랩’의 주역으로, 플레이어에게 각종 미션을 제시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시치미단’으로 MZ세대가 사랑하는 코미디언 이은지&곽범, 그리고 그룹 미래소년 출신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펼치며 주목받는 손동표가 합류했다. 플레이어를 속이고자 천연덕스럽게 ‘진짜 지인’을 사칭하는 ‘시치미단’의 활약은 재미를 더하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는 16일 목요일 밤 9시 45분에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