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비젼,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서 AI 머신비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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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비젼(대표 최진욱)이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자사의 AI(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엠엔비젼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작업자 안전관리 솔루션 '세이프티 AI'(Safety AI)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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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비젼(대표 최진욱)이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자사의 AI(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을 통합한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311개 기업이 참여해 847개 부스가 열렸다. 산업용·서비스용 로봇부터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와 연계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전시했다.
엠엔비젼은 대구 'pre-스타기업'으로 '2023년 스타기업 육성사업-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사업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 분석 결과 규칙기반(Rule-Base) 대비 인공지능(AI-Base) 프로젝트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고객사에 AI 머신비전 기술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엠엔비젼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작업자 안전관리 솔루션 '세이프티 AI'(Safety AI)를 선보였다. 업체 측은 "이 기술은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작업자 위험구역 보행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관리하고자 하는 객체(Object, 예시-사람·자동차 등)를 학습해 추적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리(Depth) 정보를 복합 연산해 지정된 위험구역 내 안전 여부를 판단한다"며 "3D 거리+객체 AI 기술 융합으로 위험구역 내 보행자 안전 추적 관리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엠엔비젼은 부스에 솔루션을 설치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임의의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주변을 지나가는 참관객이 위험구역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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