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의혹 강래구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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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구속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 감사위원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는 이달 말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강 전 감사에게, 재판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보증금 3천만 원을 내고, 사건 관계자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조건을 달아 보석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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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구속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 감사위원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는 이달 말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강 전 감사에게, 재판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보증금 3천만 원을 내고, 사건 관계자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조건을 달아 보석석방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21년 3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 당선을 위해 윤관석 의원 등과 공모해 9천4백만 원을 국회의원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뿌리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85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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