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보라카이에서 초호화 생일파티? 지금은 초 불기도 힘들어”(4시엔)

서승아 2023. 11.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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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자신의 생일파티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가수 윤도현이 지난 12일 생일을 맞이한 산다라박에게 "올해 생일파티는 어떻게 하셨냐?"라며 묻자 산다라박은 "원래는 시끌벅적하게 파티했었는데 이제는 조용히 있는 게 좋아서 이번 생일은 조용히 지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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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산다라박, 가수 윤도현.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자신의 생일파티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가수 윤도현이 지난 12일 생일을 맞이한 산다라박에게 “올해 생일파티는 어떻게 하셨냐?”라며 묻자 산다라박은 “원래는 시끌벅적하게 파티했었는데 이제는 조용히 있는 게 좋아서 이번 생일은 조용히 지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도현이 “생일파티를 계속했으면 좋겠다. 그걸 보는 자체가 대리만족도 느껴지면서 좋더라”라며 언급하자 산다라박은 “작년까지만 해도 보라카이에서 기타리스트를 섭외해서 라이브로 노래도 부르고 드레스 코드도 정해서 포토 부스까지 설치해서 생일파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다라박이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모르겠다. 어릴 때 한 게 다행이다. 이제는 에너지가 없어서 케이크도 겨우 분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윤도현은 웃음을 터뜨린 뒤 “예능을 많이 하더니 자신만의 방식으로 웃음을 많이 준다”라고 칭찬했다. (사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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