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양윤서·김은별,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무궁화·매화·국화장사 등극

김선영 2023. 11.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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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이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첫 무궁화장사(80㎏ 이하) 타이틀을 획득했다.

1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김주연은 최희화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승에선 김은별이 이재하를 2-1로 꺾고 생애 첫 국화장사에 올랐다.

양윤서는 최다혜와 매화장사(60㎏ 이하) 결승전에서 2-1로 이기며 황소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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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맨 오른쪽)이 1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무궁화장사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매화장사에 오른 양윤서, 가운데는 국화장사 김은별. [대한씨름협회 제공]

김주연이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첫 무궁화장사(80㎏ 이하) 타이틀을 획득했다.

1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김주연은 최희화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그는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모두 뿌려치기로 이겼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승에선 김은별이 이재하를 2-1로 꺾고 생애 첫 국화장사에 올랐다.

양윤서는 최다혜와 매화장사(60㎏ 이하) 결승전에서 2-1로 이기며 황소 트로피를 받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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