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업 명예의전당 헌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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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5일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에서는 올해의 최고 경영인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와 올해의 최고 노동자 홍연구 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의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헌정인 얼굴 동판 및 기업생산제품을 헌정했다.
2년마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노동자를 선정해 헌정식을 열고 헌정인의 얼굴 동판, 홍보 영상물, 주요 생산품을 2년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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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5일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에서는 올해의 최고 경영인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와 올해의 최고 노동자 홍연구 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의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헌정인 얼굴 동판 및 기업생산제품을 헌정했다.
창원특례시는 기업인과 노동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5년 9월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기업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노동자를 선정해 헌정식을 열고 헌정인의 얼굴 동판, 홍보 영상물, 주요 생산품을 2년간 전시한다. 이후 얼굴 동판은 헌정 부스로 옮겨 영구보존한다. 지금까지 헌정자는 경영인, 노동자 26명이다.
신기수 대표는 1998년 회사 설립 이래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소재 출력 기술을 원천 개발하여 3D프린팅 분야 시제품 경쟁력확보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홍연구 수석엔지니어는 33년간 현대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 차체 서비스팀에서 근무하면서 자동차 도장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능과 기술을 축적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 명예의 전당을 통해 지역 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두 헌정인은 물론 모든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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