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울산숲 조성 프로젝트 1억5천만원 기탁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11.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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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노사는 울산숲 조성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노사 관계자를 포함한 행사 관계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울산숲 조성 기념식수인 은목서를 심는 등 식재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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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기념 식수·봉사활동 이어 숲 조성 지원금 전달
"단절됐던 도시숲, 지속 가능한 숲으로 만드는데 기여"
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노사는 울산숲 조성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다.

울산숲 프로젝트는 북구지역에 폐선된 동해남부선 부지 85만4천㎡ 면적에 국내 최장길이인 15.6km 도시숲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현대차 노사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에는 현대차 노사관계자외 박천동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현대차 평일봉사단, 울산북구 주민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념 식수를 심었다. 현대자동차 제공


노사 관계자를 포함한 행사 관계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울산숲 조성 기념식수인 은목서를 심는 등 식재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의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통해 단절됐던 도시숲을 지속 가능한 숲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공유가치창출 CSV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친환경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도권과 전북 군산에 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울산 북구, 강원 홍천, 베트남 등 지역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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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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