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대한체육회 이사 자진 사퇴

김기범 2023. 11.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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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가 대한체육회 이사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5일 "남현희가 오늘 체육회에 이사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2021년 4월부터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남현희 씨는 최근 사기 행각으로 구속된 전 남자친구 전청조 씨와 적절하지 못한 관계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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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가 대한체육회 이사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5일 “남현희가 오늘 체육회에 이사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2021년 4월부터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남현희 씨는 최근 사기 행각으로 구속된 전 남자친구 전청조 씨와 적절하지 못한 관계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또 체육회 이사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전청조 씨로부터 고가의 물품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도 휩싸인 가운데, 결국 남씨는 대한체육회에 이사직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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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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