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수출 첫걸음 발대식...중소·중견 기업 수출 도전

김태민 2023. 11.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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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 오는 2027년까지 5천3백억 원 규모의 원전설비 수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13곳과 함께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발대식에는 원전수출산업협회를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3개 수출 지원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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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 오는 2027년까지 5천3백억 원 규모의 원전설비 수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13곳과 함께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발대식에는 원전수출산업협회를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3개 수출 지원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원전수출산업협회와 유관 기관들이 관련 프로그램을 전담 관리하는 원전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기관별 수출전담관을 지정하는 등 이른 시간에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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