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장원영으로 완벽 변신 "나 욕먹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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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이날 백지영은 "채널을 다시 리뉴얼하고 오픈하면서 MZ 세대 문화를 체험해 보고 따라 하는 콘셉트를 하고 있다. 오늘은 아이브 스타일링하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부를 거다"라고 콘텐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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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의 방부제 미모 비결은?? (장원영 코스프레, After Like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채널을 다시 리뉴얼하고 오픈하면서 MZ 세대 문화를 체험해 보고 따라 하는 콘셉트를 하고 있다. 오늘은 아이브 스타일링하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부를 거다"라고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백지영의 적나라한 비포 앤 애프터를 볼 수 있다"며 스타일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메이크업 샵에 도착한 백지영은 담당 원장에게 "나 아이브 하기로 했잖아. 노래는 엄청 많이 들어봤는데 뮤직비디오는 몇 편 못 봤거든"이라며 "나 오늘 아이브 만들어야 해, 너네가"라고 당당하게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장은 백지영에게 '탕후루 립'을 살린 메이크업을 받아야 한다며 블링블링한 메이크업과 함께 아이브 스타일의 의상을 매치했다. 백지영은 과감한 오픈숄더와 강렬한 체인 목걸이를 조합해 시선을 모았다.
백지영은 "시크한 룩이다. 처음에 바지랑 탑만 입었을 땐 너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액세서리를 걸치고 장원영 씨처럼 여기 점도 찍고 헤어핀도 했더니 생각보다 느낌이 괜찮다. 소화를 나름 좀 한 것 같다. 아직 이런 것도 입을 수 있구나 싶다. 어려 보이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 의상으로 갈아입고는 "화이트를 입은 장원영이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비스티에 상의에 스쿨룩 같은 치마에 부츠 매칭이 예쁘다"면서 "엉덩이가 보일까 봐. 뒷모습은 조금 걱정된다. 셀룰라이트 없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백지영은 "오늘 도전이기도 했고 어색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디토' 때 뉴진스도 해보고 싶다. 교복 좋다"라며 뉴진스 변신을 예고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백지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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