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강래구 석방...법원, 보석 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4일) 직권으로 정당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 씨의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 기소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 기간은 6개월로, 지난 5월 구속 기소된 강 씨의 구속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보석이 허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4일) 직권으로 정당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 씨의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출석과 증거인멸, 출국금지 관련 서약서를 제출할 것과 주거지 제한, 보증금 3천만 원 등의 조건을 달아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 기소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 기간은 6개월로, 지난 5월 구속 기소된 강 씨의 구속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보석이 허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 2021년 3~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려고 무소속 윤관석 의원, 이성만 의원 등과 공모해 모두 9,400만 원의 금품을 살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 송영길 "10살 어린 한동훈은 ○○○○○에, 나는 전세 아파트에 살아" [Y녹취록]
- “월요일 1시 출근·OTT 구독료 지원” 문체부 인증 여가 친화 기업은 어디?
- ‘잠 깨려다 지갑 털릴 듯’ 한 잔에 112만 원짜리 커피가 웬 말
- 위성에 포착된 하마스 고위 간부의 집? 학교·병원 옆에 떡하니...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