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 獨 '메디카 2023'서 인지 예방 및 재활 'MENTITREE' 선봬

박새롬 기자 2023. 11.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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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대표 김도현)이 오는 16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3'에서 인지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제품 'MENTITREE'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엘 관계자는 "디지털치료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유럽 진입을 목적으로 현지 반응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당사는 국내 1호 인지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록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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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대표 김도현)이 오는 16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3'에서 인지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제품 'MENTITREE'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MENTITREE'는 정맥 인식을 통한 생체 개인화 로그인을 통해 개인별 훈련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콘텐츠마다 AI(인공지능)가 사용자의 인지 능력에 따른 콘텐츠 레벨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다. 또 뇌파 측정을 통해 의료적 신뢰성을 높였다. 행동 패턴 분석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수행할 때마다 손의 속도, 패턴, 실시간 움직임을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다고 지엘 측은 말했다.

지엘 관계자는 "디지털치료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유럽 진입을 목적으로 현지 반응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당사는 국내 1호 인지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록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북미, 일본 진출을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 중"이라며 "2024 CES도 참가를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카 2023' 지엘 부스 전경/사진제공=지엘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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