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가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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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 오후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시기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14일 오후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야간 지도·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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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 오후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시기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삼문동 소재 청소년 밀집 지역 및 편의점, 식당, 주점,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훼손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를 재부착하도록 계도하고 신분증 부정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청소년들의 비행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도를 강화하고 업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삼 동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러 그간의 노력에 결실을 보길 바라며, 잘못된 호기심으로 범죄에 가담하거나 비행하지 않도록 스스로 잘 보호하기를 바라며 삼문동과 청소년 선도위원회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가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
밀양시는 지난 14일 오후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야간 지도·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함께 했다.
또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등에 대해서도 중점 지도했다.
손정임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관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류기우 동장은 수능을 전후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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