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에 '112만원'하는 커피라고? 中서 화제

김경림 2023. 11. 1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상하이의 한 카페에서 한잔에 6200위안, 한화로 112만원짜리 커피가 화제다.

그 때문에 커피의 생두 가격이 매우 비싸며 전세계 생산량도 총 25kg에 불과해 생두 경매에서 킬로그램당 1005달러(한화 130만원)에 낙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셔터스톡


중국 상하이의 한 카페에서 한잔에 6200위안, 한화로 112만원짜리 커피가 화제다. 이 커피는 예약 주문만 가능하며 두 잔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 잔은 이미 팔린 상태. 

지난 13일 신황하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난징시에 개업한 한 카페 전문점의 메뉴 가격은 대체로 24∼38위안(약 4300∼6900원)으로 일반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예약으로만 주문이 가능한 6200위안짜리 커피도 판매중이다. 직원의 말에 따르면 이미 단품 한 잔만 매장에 남아있으며 나머지 한 잔은 예약한 다른 손님이 가져갔다.

커피 가격이 100만원이 넘게 책정된 데 대해 이곳 직원은 "커피의 풍미가 좋고 원두의 생육환경이 우수해 올해 BOP(베스트 오브 파나마) 대회에서 우승한 원두를 사용했다"며 "96.5점을 받으면서 커피 테스트 점수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커피의 생두 가격이 매우 비싸며 전세계 생산량도 총 25kg에 불과해 생두 경매에서 킬로그램당 1005달러(한화 130만원)에 낙찰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