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카카오 김범수 · 홍은택 기소 의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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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전 의장과 홍은택 카카오 현 대표 등 경영진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금감원 특사경은 오늘(15일)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 최대주주인 김범수 전 의장과 홍은택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이진수 각자 대표이사 그리고 법무법인 변호사 2명 등 모두 6명을 서울남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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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전 의장과 홍은택 카카오 현 대표 등 경영진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금감원 특사경은 오늘(15일)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 최대주주인 김범수 전 의장과 홍은택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이진수 각자 대표이사 그리고 법무법인 변호사 2명 등 모두 6명을 서울남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특사경은 김 전 의장과 홍 대표 등 피의자들이 공모해 지난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전 경쟁 당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시세조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지난달 26일 같은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법인 카카오 등 모두 5명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배 투자총괄대표만 구속기소한 상태로, 김 전 의장 등이 송치됨에 따라 강 씨와 이 씨 등과 함께 추가 수사를 진행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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