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다음달 8일 학교 급식실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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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성의 있는 노사협의를 촉구하며 다음달 8일 학교급식 노동자 총파업을 경고했다.
연대회의는 1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노동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지 않을 경우 충북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총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 최소 300명 이상 충원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은 애초 122명으로 계획했던 충원 규모도 32명으로 낮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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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성의 있는 노사협의를 촉구하며 다음달 8일 학교급식 노동자 총파업을 경고했다.
연대회의는 1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노동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지 않을 경우 충북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총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 최소 300명 이상 충원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은 애초 122명으로 계획했던 충원 규모도 32명으로 낮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에서도 이미 5명의 급식 노동자가 폐암산재 판정을 받았다며, 저임금과 고강도 노동, 폐암산재 위험으로 일할 사람조차 구하지 못하는 급식실의 심각한 결원 해결을 위해 처우개선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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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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