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열린다…임찬규·함덕주·양석환·전준우 등 34명, 2024 FA 시장 나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1.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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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15일 2024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총 34명이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1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18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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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15일 2024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총 34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8명, B 등급 14명, C 등급 12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는 8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14명이다.

구단 별로는 SSG 랜더스가 6명으로 가장 많고,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5명, 롯데 자이언츠 4명, KT 위즈-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3명,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1명씩이다.

LG 임찬규. 사진=김영구 기자
LG 함덕주. 사진=김재현 기자
29년 만에 LG 우승을 이끈 투수 임찬규-함덕주를 비롯해 두산 양석환, 롯데 전준우-안치홍 등이 FA 최대어로 불리고 있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1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18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1월 19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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