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첫 뮤지컬 감정 연기 칭찬 많이 들어, 더 하고 싶다”(4시엔)

서승아 2023. 11.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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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가수 산다라박을 극찬했다.

방송에서 윤도현은 산다라박에게 "첫 뮤지컬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같이 본 지인들한테 '다라 왜 이렇게 연기 잘해?'라고 했더니 지인들이 '연기 전공하지 않으셨나요?'라고 하더라"라며 언급하자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는 노래보다 연기 활동을 더 많이 했었다. 대신 역할이 한국인 유학생, 한국인 대학생 등 한정적이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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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산다라박, 가수 윤도현.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윤도현이 가수 산다라박을 극찬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윤도현은 산다라박에게 “첫 뮤지컬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같이 본 지인들한테 ‘다라 왜 이렇게 연기 잘해?’라고 했더니 지인들이 ‘연기 전공하지 않으셨나요?’라고 하더라”라며 언급하자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는 노래보다 연기 활동을 더 많이 했었다. 대신 역할이 한국인 유학생, 한국인 대학생 등 한정적이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산다라박은 “감정 연기가 좋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가 많이 늘었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윤도현이 “앞으로 뮤지컬을 더 할 계획이 있냐?”라며 묻자 산다라박은 “아직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도 뮤지컬을 더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도현은 “산다라박은 자신에게 잘 맞는 제 자리를 잘 찾아간다”라며 “작품을 잘 고르는 것도 능력이다”라고 칭찬했다. (사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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