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GTX-C 사업추진협의체 구성…"주거지 관통 등 변경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건설에 따른 각종 현안 해결에 나섰다.
앞서 과천시는 사업시행자에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요구했다.
사업자 측은 과천시의 요구에 대해 "각 실무 부서와 깊은 협의를 하는 등 더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건설에 따른 각종 현안 해결에 나섰다.
과천시는 최근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씨 노선 주식회사'와 사업추진협의체(이하·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회의에는 현대건설, 삼보기술단, 사업시행자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과천시는 사업시행자에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요구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노선(안) 및 구조물 계획(안)에 대한 검토 등이 진행됐다.
사업자 측은 과천시의 요구에 대해 "각 실무 부서와 깊은 협의를 하는 등 더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사업추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주민,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와 소통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TX-C는 정부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의 주요 도심지 30분 내 연결’을 목적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를 연결한다.
정부과천청사역을 포함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는 가운데 4조6084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