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여가친화 인증' 기관 선정

김양수 기자 2023. 11.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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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진흥원은 탄력근무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등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지원 같은 직원 역량강화 및 복지활동을 통한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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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여가 균형을 위한 여가친화경영 모범기관 입증
[대전=뉴시스]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생일을 맞은 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이 선물과 함께 차담회를 즐기고 있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진흥원은 탄력근무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등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지원 같은 직원 역량강화 및 복지활동을 통한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임직원 대상 힐링캠프 ▲문화·예술공연 관람 지원 ▲스마트 지식 서재 제공 등 임직원의 일과 삶 균형을 위한 여가활동 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이 호평을 얻었다.

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 능률 향상에 필수적 요소인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의 기반이 된다"며 "직원들의 일과 삶 균형을 위한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조직 내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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