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농협 고향주부모임 김장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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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사진 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회장 김혜진)이 14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했다.
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 만드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영동농협도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용 김치통과 운송·간식비 등 부대비용을 지원하며 고향주부모임의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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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사진 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회장 김혜진)이 14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했다.
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 만드는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주부모임이 8월에 직접 심어 최근 수확한 무와 1년 동안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고춧가루·젓갈로 석박지를 만들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영동농협도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용 김치통과 운송·간식비 등 부대비용을 지원하며 고향주부모임의 활동을 응원했다.
안진우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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