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워케이션에 ‘접근성’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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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워케이션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접근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워케이션을 경험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75.5%가 '그렇다'라고 답하며 대다수 직장인이 워케이션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계산4L 관계자는 "워케이션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면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생활권 인근에서 워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며 "청계산4L은 강남, 분당, 판교 등에서 20분 거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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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워케이션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접근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이후 즐길거리, 숙박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워크(work)와 휴가를 뜻하는 버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일을 하는 근무 형태다.
종합레저타운 ‘청계산4L’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설문조사 기관 엔트러스트서베이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워케이션을 경험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75.5%가 ‘그렇다’라고 답하며 대다수 직장인이 워케이션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니다(19.0%), 잘 모르겠다(5.5%) 순으로 집계됐다.
또, 워케이션 경험 시 가장 고려할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접근성’이 2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퇴근 후 즐길거리(21.0%), 숙박유형(18.5%), 자연환경(16.5%), 식음 및 부대시설(14.5%) 순으로 나타났다.
청계산4L 관계자는 "워케이션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면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생활권 인근에서 워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며 "청계산4L은 강남, 분당, 판교 등에서 20분 거리"라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 청계산 옛골마을에 위치한 청계산4L은 최다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워크샵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0평 규모의 족구장과 바베큐 시설, 카페, 식당 등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고 청계산4L은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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