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36만명 "그냥 쉬었음" 정부, 인턴 7만명으로 확대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3. 11.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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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부문 청년 인턴이 내년에는 7만4000명 규모로 늘어난다.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이 크게 늘고 있어서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포인트 오른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 고용률은 46.4%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데도 그냥 일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36만6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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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부문 청년 인턴이 내년에는 7만4000명 규모로 늘어난다. 시험 도입했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직업계고와 일반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확대한다.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이 크게 늘고 있어서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포인트 오른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 고용률은 46.4%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데도 그냥 일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36만6000명에 달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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