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대 1' 환경관리원 여전한 인기…강릉시 7명 모집에 70명 몰려 경합

이진규 2023. 11. 15.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실시하는 환경관리원 7명 채용 모집에 70명이 응시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 체력검정 시험에는 마대메고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400m 달리기 등 3개 종목이 실시됐다.

황남규 강릉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담당은 "환경관리원 7명이 퇴직, 결원이 생겨 채용하게 됐는데 20대인 98년생이 응시해 놀랐다"며 "체력 등 종합적인 우수자를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릉시가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환경관리원 1차 체력검정 시험에서 응시자들이 마대메고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400m 달리기 등 3개 종목을 치렀다.

강릉시가 실시하는 환경관리원 7명 채용 모집에 70명이 응시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이번 모집은 남자 일반 5명과 지역 제한경쟁(주문진읍) 2명 등 총 7명이다.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 체력검정 시험에는 마대메고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400m 달리기 등 3개 종목이 실시됐다.

연령대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응시해 구직 한파를 실감했다.

시는 1차 서류·체력합격자를 오는 20일 발표한 뒤 22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 개별통지한다.

황남규 강릉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담당은 “환경관리원 7명이 퇴직, 결원이 생겨 채용하게 됐는데 20대인 98년생이 응시해 놀랐다”며 “체력 등 종합적인 우수자를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