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대 1' 환경관리원 여전한 인기…강릉시 7명 모집에 70명 몰려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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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실시하는 환경관리원 7명 채용 모집에 70명이 응시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 체력검정 시험에는 마대메고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400m 달리기 등 3개 종목이 실시됐다.
황남규 강릉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담당은 "환경관리원 7명이 퇴직, 결원이 생겨 채용하게 됐는데 20대인 98년생이 응시해 놀랐다"며 "체력 등 종합적인 우수자를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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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실시하는 환경관리원 7명 채용 모집에 70명이 응시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이번 모집은 남자 일반 5명과 지역 제한경쟁(주문진읍) 2명 등 총 7명이다.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 체력검정 시험에는 마대메고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400m 달리기 등 3개 종목이 실시됐다.
연령대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응시해 구직 한파를 실감했다.
시는 1차 서류·체력합격자를 오는 20일 발표한 뒤 22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 개별통지한다.
황남규 강릉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담당은 “환경관리원 7명이 퇴직, 결원이 생겨 채용하게 됐는데 20대인 98년생이 응시해 놀랐다”며 “체력 등 종합적인 우수자를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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