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가는 尹대통령 … 한중회담 성사 주목

우제윤 기자(jywoo@mk.co.kr),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3. 11.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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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편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다만 이날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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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16일 한일 정상회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출국 인사를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편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무기 거래를 규탄하고 다른 국가 정상들과 대응 공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윤 대통령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에서 각국 기업인들과 만날 예정이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도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한중 정상회담 등 양자 회담 일정은 확정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보도했다.

[우제윤 기자 /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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