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 2차전지 사업 진출설에 깜짝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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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이전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가 웅진이 2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을 인수한다는 매일경제 보도 이후 급증하면서 거래량이 폭발했고,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이큐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에너지 산업 분야의 공정 장비 개발 사업을 다루는 업체로 지난해 8월 지이와 합병해 2차전지 배터리 제조공정 자동화 장비 사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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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 계열 이큐셀 인수 보도 후 급등세
거래량 전날보다 80배 뛰어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7%(351원) 오른 152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일 거래량은 1929만9161주로 전날(24만여 주)의 80배에 육박한다.
웅진의 강세는 장 마감 직전 이뤄졌다.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이전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가 웅진이 2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을 인수한다는 매일경제 보도 이후 급증하면서 거래량이 폭발했고,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웅진은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고 이큐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웅진은 과거 케미칼, 에너지 등 제조업을 다룬 경력이 있다.
이큐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에너지 산업 분야의 공정 장비 개발 사업을 다루는 업체로 지난해 8월 지이와 합병해 2차전지 배터리 제조공정 자동화 장비 사업을 추가했다. 지난 2020년 3월 20일부터 감사 의견 거절로 무더기 거래 정지된 이화그룹 계열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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