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원주선관위에 선거사무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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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15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현행 선거사무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원주선관위와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무 관련, 협의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 기관·일반인 참여 유도를 통한 공무원 선거사무 동원 수 감소, 중앙선관위에 수당 현실화 지속 건의, 공보·벽보 외주 용역 가능 여부 검토, 사전투표 기계 및 투표소 확보, 투표소 내 난동 민원인에 대한 경찰 협조 강화, 개표장 투표함 접수 시 접수대 확보 및 혼란 최소화 등 선거사무 관련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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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15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현행 선거사무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원주선관위와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무 관련, 협의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 기관·일반인 참여 유도를 통한 공무원 선거사무 동원 수 감소, 중앙선관위에 수당 현실화 지속 건의, 공보·벽보 외주 용역 가능 여부 검토, 사전투표 기계 및 투표소 확보, 투표소 내 난동 민원인에 대한 경찰 협조 강화, 개표장 투표함 접수 시 접수대 확보 및 혼란 최소화 등 선거사무 관련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문성호 노조 사무국장은 “비효율적인 선거 사무 운영 개선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원주선관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나머지 요청사항은 중앙선관위에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공무원 동원 인력 감축, 개표장 혼란 최소화, 경찰 협조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준선 원주선관위 사무국장은 “철저한 관리로 선거 사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공무원의 선거사무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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