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325억원… 적자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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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올 들어 3분기까지 적자 규모를 줄여가고 있다.
지난 14일 공시된 SK스퀘어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매출액은 1887억원, 영업손실은 325억원이다.
11번가 측은 지난 6월 오픈마켓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3분기는 수익성 기조 안정화에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일부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019억원으로 전년(4717억원) 대비 2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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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공시된 SK스퀘어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매출액은 1887억원, 영업손실은 325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적자 규모는 37억원 줄었다.
11번가 측은 지난 6월 오픈마켓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3분기는 수익성 기조 안정화에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일부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019억원으로 전년(4717억원) 대비 27.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910억원으로 전년(1060억원) 대비 150억원(14.1%) 줄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2025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수익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다"며 "슈팅배송의 성장은 물론 올해 선보인 신규 버티컬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하고 카카오페이와 제휴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등 이커머스 본연의 경쟁력도 계속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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