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입는 옷 나눠요"…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에 의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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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 나눔 전문 비영리법인 옷캔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황호준 부사장과 옷캔 조유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손질한 각종 의류가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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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 나눔 전문 비영리법인 옷캔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황호준 부사장과 옷캔 조유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손질한 각종 의류가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근무복 기부로 시작한 공사의 구제 의류 나눔 사업은 올해 일상복 기부까지 범위를 확장하며 327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총 2891벌을 수집했다.
박지현 사장은 "환경과 이웃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기를 더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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