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여성연대, "서울남연회 A교회 성폭력사건 올바른 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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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여성단체들이 서울남연회 소속 A교회에서 불거진 담임목사 성추행 논란에 대해 교단 재판위원회의 올바른 치리를 요구했습니다.
감리교여성연대는 최근 성명에서 "서울남연회 A교회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감리교성폭력상담센터에서 피해자 증언과 상담이 이뤄졌고, 감리회 성폭력대책위원회가 성폭력으로 인정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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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여성단체들이 서울남연회 소속 A교회에서 불거진 담임목사 성추행 논란에 대해 교단 재판위원회의 올바른 치리를 요구했습니다.
감리교여성연대는 최근 성명에서 "서울남연회 A교회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감리교성폭력상담센터에서 피해자 증언과 상담이 이뤄졌고, 감리회 성폭력대책위원회가 성폭력으로 인정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리교여성연대는 이어 "성폭력 피해자를 돕고 교회를 올바로 회복하고자 하는 A교회 성도들의 호소에 아픈 마음으로 공감한다"며, "서울남연회와 감리회본부가 이 사건을 올바로 처리해 피해자가 위로받고 교회공동체가 건강히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남연회 심사위원회가 심사기일을 최대 45일로 정한 규정을 무시하고 아직까지 판단을 미루고 있다"면서 "신속하게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감리교여성연대에는 기감여선교회전국연합회와 감리교목회자부인연합회,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감리교여장로회전국연합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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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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