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활동마무리…‘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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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머리를 맞됐다.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15일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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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머리를 맞됐다.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15일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자리로 영주시 관내 1인 가구원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회는 고독사 방지 대책으로 △기존 영주시 독거노인 지원사업의 확대 적용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가구 식사배달 사업 △독거가구 생활, 건강돌봄 서비스 사업 △독거가구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방안이 도출했다.
김정숙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기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성해 고독사가 없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김정숙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화숙· 김주영· 전규호· 김병기· 우충무· 손성호· 김세연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어진 8개월동안 간담회와 지역여론, 전문가 의견수렴등을 통해 연구에 집중하며 고독사 없는 지역만들기에 힘써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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