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중학생이 교내서 흉기 난동…당사자 등 3명 경상

2023. 11. 15.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주변의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상해 등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이 중학생이지만, 강력사건이 발생한 만큼 여성청소년 관련 부서가 아닌 형사과로 사건을 배정해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주변의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상해 등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이 남양주시 모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돈을 요구하다 도망친 40대 피의자를 붙잡았다.ⓒ남양주북부경찰서

A군은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학생 2명이 가슴 등에 경상을 입거나 입고 있던 패딩이 찢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A군 본인도 손 등에 베인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군이 중학생이지만, 강력사건이 발생한 만큼 여성청소년 관련 부서가 아닌 형사과로 사건을 배정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리남양주교육청 역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수업 중이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선 지구대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기록을 검토하고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