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중학생이 교내서 흉기 난동…당사자 등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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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주변의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상해 등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이 중학생이지만, 강력사건이 발생한 만큼 여성청소년 관련 부서가 아닌 형사과로 사건을 배정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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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주변의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학생 2명이 가슴 등에 경상을 입거나 입고 있던 패딩이 찢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A군 본인도 손 등에 베인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군이 중학생이지만, 강력사건이 발생한 만큼 여성청소년 관련 부서가 아닌 형사과로 사건을 배정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리남양주교육청 역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수업 중이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선 지구대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기록을 검토하고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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