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2층서 화재…50대 거주자 2도 화상

심민규 2023. 11.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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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50대 여성이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소방 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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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5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양주시 고암동 아파트 화재 [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거주자인 50대 여성이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소방 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웃 주민 2명도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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