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도루왕 출신' 김종호 & 전상렬 코치 영입...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오피셜]

조형래 2023. 11.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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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전상렬(51), 김종호(39) 코치를 새로 영입하며 2024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전상렬 코치는 N팀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2022시즌에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김종호 코치는 C팀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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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종호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전상렬(51), 김종호(39) 코치를 새로 영입하며 2024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전상렬 코치는 N팀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전 코치는 삼성, 한화, 두산에서 선수로 뛰었고, 은퇴 후에는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시즌에는 한화 이글스 육성군 총괄 코치, 2군 감독대행으로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2022시즌에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김종호 코치는 C팀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선수로 뛰던 2013시즌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KBO리그 도루왕을 차지하는 등 NC의 발야구를 이끌었다. 2017년 은퇴 후 201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강릉영동대학교 코치로 합류해 2023년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전 코치는 15일 CAMP 1 시작 일정에 맞춰 합류하며, 김 코치는 CAMP 2 부터 합류한다. 올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한 김건태 코치는 C팀 투수코치를 맡는다.

NC는 올해 강인권 감독과 본격적으로 첫 시즌을 치렀고 75승67패2무 승률 .528로 정규시즌 4위에 올랐다. 2020년 통합 우승 이후 3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그러나 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선점한 뒤 내리 3연패를 당했다. 리버스스윕으로 가을야구에 탈락했다.

한편 NC는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15일부터 마무리캠프를 치르면서 2024시즌을 준비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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