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우크라 재건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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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에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지 네트워크를 가동한 성과로 포스코그룹 계열사 간 협력이 예고됐다.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 비탈리 김 주지사와 스틸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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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서 인프라로 영역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에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지 네트워크를 가동한 성과로 포스코그룹 계열사 간 협력이 예고됐다.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 비탈리 김 주지사와 스틸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해 이뤄졌다.
미콜라이우주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곡물터미널이 있는 지역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9년 곡물터미널을 준공한 뒤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인력을 유지해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현지 네트워크가 풍부하다. 아울러 비탈리 김 주지사가 고려인이라는 점도 인연이 됐다.
모듈러 구조물은 블록처럼 조립하는 공법에 이용된다. 다른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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